공신들의 노하우

" 미쳐야 공부다 "

‘강의를 듣는 건 공부가 아니다~ 하루 18시간 공부하도록 훈련하라’

처음엔 2시간도 어렵지만, 끈기 있게 지속하면 18시간도 할 수 있게 된다.

공부의 신 강성태를 각성시킨 것은 불량학생의 가래침이었다.

  • 1 전국석차 0.1%에 수능 수리영역 주관식 답마저 예언할 정도로 공부에 도통한 공부도사 강성태 학교시절 있었던 일이다.
  • 1 "나는 경북 점촌에서 서울로 전학을 온 촌놈이었다. 이유도 모르고 급우들에게 조롱과 맞는 날들이 늘어갔는데 한 번은 일명 학교에서 '노는 학생'의 얼굴을 쳐다보고 나도 모르게 웃었다. 그런데 그 학생이 얼굴을 향해 가래침을 뱉었고... 씻을 용기도 반항할 용기도 없던 나는 가래침이 마를 때까지 그대로 있었다. 사람의 침이 오래되면 썩은 냄새가 난다는 것을 나는 그때 처음 알았다. 쉬는 시간 화장실에서 침을 닦아내는데 '난 살 자격이 없다' '밥 먹을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 2 강성태는 "처음에는 남 탓을 하다가 공부를 잘하니 다른 학생들에게 무사당하지 않고 살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그때부터 이를 물고 공부를 시작해서 하루 18시간동안 공부하는 훈련을 했다. 

여러분들이 공부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아무리 외워도 외워지지 않는 암기력? 내가 공부한 것만 쏙 빼고 시험문제 내시는 선생님?학교 매점에 떡볶이 같이 먹으러 가자는 친구?큰 맘먹고 공부하려고 앉았는데 공부안하냐고 잔소리하시는 부모님?

맞습니다 ! 
가장 명확하고 근본적인 문제점은 
여러분들의 공부량은 현저하게 적다는 것이죠
공신 강성태도 말하고, 
공신학원에서도 알려주는 ~
공부잘하는 팁!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같은 책을 알 때까지 반복하라

학생A는 오늘도 책상에 앉아 문제를 열심히 풉니다. 개념원리, 기출의고백, 쎈수학, 수능특강.... 풀고 또 풀고... 이렇게 쌓여가는 문제집을 보며 뿌듯해합니다. 이번에는 기필코 성적을 올리리라! 새벽 두세시까지 공부를 하며 시험준비를 합니다드디어 중간고사 당일. 시험지를 받아든 순간 ... 웬일인지 새로운 문제들인 것 같습니다풀어본 문제인 것 같은데..? 어디서 나왔더라...? 문제는 잘 풀리지 않고 당황한 나머지시험문제를 다 풀지 못하고 시험시간은 끝나고 말았습니다.우리 학생A는 잠을 줄여가며 열심히 공부했는데, 무엇이 문제였을까요?A는 많은 문제를 풀며 소위 '양치기'를 하였지만... 문제를 다 풀었다고 해서 그 문제를 다 아는 것은 아니죠. 자신의 레벨을 측정한 다음, 해당 레벨의 문제집을 선택하여 '알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학교 시험문제를 풀었는데 30점이 나온 학생이 고난도문제들이 모여있는 문제집을 선택하면 좌절감만 느끼게 됩니다. 반드시 자신의 수준에서 약간 높은. 문제를 풀었을 때 60~70%정도는 풀리는 문제집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집을 10번이고 20번이고 반복하세요.

오답을 알면 출제자의 의도를 안다

위의 내용과 이어서 설명해드릴게요.  우리 학생A가 많은 문제를 풀며 소위 '양치기'를 하였지만 문제를 다 풀었다고 해서 그 문제를 다 아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렸죠? 물론 문제를 풀면 유형이 겹치고 쌓이고 쌓여서 실력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틀리는 문제는 정해져 있습니다. 틀린문제를 한 번 고치고 다음문제로 넘어갈 것이 아니라,오답노트를 만들어 자신이 틀린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오답노트를 만들어 한 번만 보면 될까요? 아니에요. 두 번째 풀어도 또 틀립니다.적어도 세 번은 풀었을 때야 자신이 오답으로 풀 수 밖에 없었던 함정을 찾게 되는 것이죠.그 때야 그 문제는 '스스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문제를 내는 사람은 출제자들의 머릿 속을 상상해 보세요.문제를 내면 답이 있어야 합니다. 답이 없이 문제를 내면 말이 안되는 것이죠.바로 근거가 있는 '타당한 정답'이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또 하나! 누구나 정답을 맞출 수 있도록 문제를 내면, 시험문제의 변별력이 없어질 것입니다.출제자는 학생들에게 고민하게 만듭니다. 이것도 정답같고... 저것도 정답같은데 ...?바로 정답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오답'도 지문으로 만들어 냅니다.따라서 출제자의 의도를 알려면 정답을 맞춘 것보다 오답이 왜 오답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자투리시간을 활용하라

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항상 있습니다. 나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갔다가 끝나고 학원가서 수업듣고 집에 오면 공부할 시간이 없는걸???...물론 여러분의 얘기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1시간은 없어도영어단어장을 꺼낼 수 있는 10초와 영단어 20개를 한 번 볼 수 있는 10분은 있습니다.자신이 시간이 없다고 생각드는 친구들이면 더더욱 중요합니다.학교버스기다리는 시간, 급식순서를 기다리는 시간부터 학교쉬는 시간 10분 등하루에 10분씩 3번만 모아보세요. 하루에 30분, 일주일이면 210분, 한달이면 840분...1년이 모이면 10,080분 .. 168시간이 모이게 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앉아있는 훈련과 강도 높은 공부훈련을 동시에 하라!

추가로 1가지 더 말씀드립니다. 자투리시간을 이용하여 새어나가는 시간들을 확보함과 동시에'공부시간'으로 확실하게 묶어놔야 할 시간들을 확보해야 합니다. 들썩들썩 거리는 엉덩이를 내려놓으시고 앉아있는 훈련을 시작해보세요.힘드시면 30분에서 50분.. 80분 점차 늘여가시고, 스탑워치를 활용해보세요스탑워치로 공부시간을 측정하고 매일 공부시간을 써보면 눈에 보이기 때문에 효과가 좋습니다.앉아있는 훈련을 지속하면서 강도를 점점 높이는 훈련도 병행되어야 합니다.시간과 분량을 늘리고, 속도를 높이고, 공부강도(난이도)를 단계별로 높여가야 실력도 높아지게 됩니다. 위와 같은 훈련을 혼자서 하기 힘들다면, 주변 친구나 학교선생님, 부모님, 학원선생님들께 도움을 구해보는 것이 어떨까요??자신에게 맞는 공부법과 학습법을 찾아 계획하고 실천한다면.    .    .성적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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